"주마 손흥민 스피드와 움직임 못 막더라"…英 매체의 분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했다.
손흥민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과 후반 43분 두 골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8일 에버턴과 28라운드 득점 후 두 경기에서 침묵했던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만점 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알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두 골 이상을 넣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리그 12호, 13호 골을 연달아 터트리면서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경기 내내 손흥민의 번뜩이는 움직임이 상당했다. 웨스트햄 수비진은 손흥민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 퀴르 주마가 경기 내내 손흥민에게 시달렸다.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 이어졌다.
영국 매체 '유로스포츠'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호흡, 여기에 새로운 파트너인 데얀 쿨루셉스키의 조합으로 웨스트햄을 이겨냈다"라며 "웨스트햄의 수비진, 특히 주마는 손흥민의 스피드와 움직임을 감당해내지 못했다. 손흥민의 공이 없는 움직임은 토트넘에 큰 힘이 되었다"라고 분석했다.
경기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손흥민을 칭찬했다. 그는 "손흥민은 중요한 선수이고, 오늘 자신이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때로는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선수들과 '톱 플레이어'들은 그 순간을 이겨낸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이자 중요한 선수이며, 동시에 좋은 사람"이라며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우리는 초반부터 경기를 잘 풀어갔다. 특히 전반에 잘했다"며 "A매치 휴식기 전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케인과 함께 경기하는 건 정말 즐겁다. 그는 오늘 내게 두 개의 도움을 줬고, 다음엔 내가 그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는 언제나 케인이 득점하기를 원하고, 친구로서 그가 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