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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4년 연속 봄배구 진출…신영철 감독 “단기전 잘 준비하겠다”

작성일: 2022.03.23 21:05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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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곽혜미 기자
▲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충, 고봉준 기자] 우리카드가 4년 연속 봄배구 코트를 밟는다.

우리카드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나경복의 23점 맹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5-23)으로 꺾었다. 이로써 남은 최종전(27일 한국전력전)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2018~2019시즌 3위를 기록하며 다시 봄배구 코트를 밟은 우리카드는 2019~2020시즌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달렸다. 이어 직전 2020~2021시즌 2위로 강호의 면모를 계속해 발휘했고, 이번 시즌에도 줄곧 중상위권을 유지하면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경기 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또, 팬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구단에서 신경 써주셔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그러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아야 한다. 포스트시즌은 단기전 싸움인 만큼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3위(16승19패·승점 56)를 굳힌 우리카드는 현재 4위(18승15패·승점 50) 한국전력과 승점 6 차이가 난다. 이제 최종전까지 이긴다면 3위로 포스트시즌을 밟는다. 반대로 한국전력이 27일 우리카드전을 포함해 남은 3경기를 이기면, 순위는 뒤바뀌지만 3위와 4위의 승점이 최대 3점까지만 벌어져 KOVO 규정대로 준플레이오프는 열린다.

중요한 마지막 일전을 앞둔 신 감독은 “오늘 속공 토스에서 실수가 많았다. 또, 선수들이 연습한 부분을 경기에서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를 점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전이 대거 빠지며 비교적 약한 전력으로 나온 삼성화재를 상대로 중간중간 고전한 점을 놓고는 “경기를 할 때는 베스트를 해야 한다.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아직 선수들이 정교하지 않다. 기술적인 부분은 선수 개개인이 체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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