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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의에 일격' 이영하, 4이닝 6피안타 2실점

작성일: 2022.03.24 14:18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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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이영하(25)도 시범경기 가장 뜨거운 타자 송찬의를 막지 못했다.

이영하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스타 송찬의에 6호 홈런을 내주기도 했다.

1회 박해민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주자가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서건창을 2루수 직선타로 처리했고, 1루주자 오지환이 돌아오지 못하며 포스 아웃으로 병살 처리했다.

2회 제구가 흔들리며 선두타자 문보경에서 볼넷을 내줬다.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송찬의를 삼진, 리오 루이즈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재원에게 3루 방면으로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2루가 됐다. 이후 문성주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두산이 2회 선취점을 냈지만, 이영하는 3회 그 점수를 지키지 못했다. 선두타자 허도환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고, 박해민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1-1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이후 오지환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서건창을 좌익수 뜬공 때 박해민이 주루 실책을 범하며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아 이닝을 끝냈다.

이영하는 4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중견수 정수빈의 호수비로 도움을 받았다. 선두타자 문보경의 수비수 키를 넘어가는 타구를 정수빈이 끝까지 달려가 잡아냈다. 그러나 LG 타자들을 막지 못했다. 송찬의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비거리 115m의 역전 홈런을 허용해 2-1이 됐다. 루이즈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이재원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문성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날 등판을 끝냈다.

이영하는 지난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 아리엘 미란다에 이어 구원 등판해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했다. 이날 시범경기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4회말이 끝난 현재 두산은 1-2로 LG에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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