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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A대표팀 발탁’ 박민규, 코로나19 양성으로 격리…나머지는 음성

작성일: 2022.03.28 13:52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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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A대표팀 부름을 받은 수비수 박민규(수원FC). ⓒ대한축구협회
▲ 생애 첫 A대표팀 부름을 받은 수비수 박민규(수원FC).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벤투호에 또다시 코로나 악령이 드리웠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수비수 박민규(수원FC)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재검사를 실시했지만, 또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간다. 현재 격리 기간 관련 규정을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미 코로나19 때문에 선수단 변화를 겪었다.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 현대), 나상호(FC서울)이 소집 해제됐다. 남태희(알 두하일), 고승범(김천 상무), 조영욱(서울)이 빈자리를 대신했다.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 원두재(울산 현대)가 훈련 중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났다. 그 또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백승호(전북)의 대체 자원이었다.

그럼에도 벤투호는 굳건했다. 난적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맞대결에서 2-0 완승했다.

변수는 계속 발생했다. 조규성(김천)마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준(헤르타 베를린)이 소집됐다. 이어 박민규가 격리에 들어가게 되어 수비진에 공백이 생겼다.

벤투호는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9경기 7승 2무를 기록중인 대표팀은 이날 최종예선 10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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