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나(왼쪽), 예비 신랑. 제공| 팔레트엔터테인먼트
▲ 해나(왼쪽), 예비 신랑. 제공| 팔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배우 해나가 5월 결혼한다.

소속사 팔레트엔터테인먼트는 "해나가 5월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다"라고 28일 밝혔다.

해나는 5월 중순 분당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신앙이라는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으로 결혼을 결정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한다.

해나는 2014년 걸그룹 키스&크라이로 데뷔,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걸그룹 마틸다로 재데뷔했고, 이듬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활약했다. 

2017년에는 '위대한 캣츠비'로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고, '지킬앤하이드', '투란도트', '보디가드', '모차르트!', '그레이트 코멧', '프랑켄슈타인' 등으로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해나. 제공| 팔레트엔터테인먼트
▲ 해나. 제공| 팔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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