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식. (왼쪽부터)김보민 KGCA 부회장, 김선호 북광주골프클럽 대표이사,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KLPGA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식. (왼쪽부터)김보민 KGCA 부회장, 김선호 북광주골프클럽 대표이사,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KLPGA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북광주골프클럽을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6호로 선정하고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PGA는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지금까지 총 5곳의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했다. 북광주골프클럽은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부합해 6호 공식 연습장으로 선정됐다.

북광주골프클럽은 영산강 자연환경과 연습장을 둘러싼 수목들이 잘 어우러진 곳에 3층 규모의 118개 타석으로 이뤄져 있으며 타석별 히터, 선풍기, 햇빛 가림막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전 타석에 볼 추적 분석 시스템(Toptracer Range)을 설치하여 최상의 연습 환경과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인증식에는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김보민 KGCA 부회장 그리고 김선호 북광주골프클럽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인증식에 참석한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KLPGA 회원들이 취업 기회 증진, 이용료 할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골프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 또한 북광주골프클럽의 홍보 효과 확대 및 수익 증대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KLPGA와 KGCA는 우수 골프 연습장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해당 골프연습장과 KLPGA 회원들이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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