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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다저스 울린 홈런… 시거 시범경기 3호포

작성일: 2022.04.01 06:4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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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 내야수 코리 시거.
▲ 텍사스 레인저스 내야수 코리 시거.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7년을 뛰었던 친정팀과 첫 만남. 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3억 2500만 달러(약 3875억 원)이란 대형 계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FA 이적한 내야수 코리 시거는 홈런으로 다저스에 인사를 건넸다.

시거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시거는 무사 2루에서 2루 땅볼을 치며 주자를 3루로 진루시켰다. 텍사스가 2-1로 앞서고 있는 2회. 1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시거는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치며 3-1로 달아나는 점수를 냈다.

하이라이트는 5회였다. 선두타자로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시거는 대니엘 허드슨과 2-2 카운트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치며 5-1을 만들었다.

시거는 5회까지 팀의 5득점 중 2점을 책임지며 친정팀 다저스를 울리고 있다. 시거는 현재 시범경기에서 타율 0.238 3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5회가 종료된 현재 텍사스가 다저스에 5-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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