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슈팅’ 6호골 놓친 황희찬, 빌라전 평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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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대표팀 활약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황희찬이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울버햄튼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안방 경기에서 2골의 리드를 지키며 2-1로 이겼다.
승점 3점을 더한 울버햄튼(승점 49점)은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점)와의 격차로 1점 차로 좁혔다. 반면 빌라(승점 36점)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6위권 진입을 노리는 울버햄튼은 대표팀에 다녀온 황희찬을 벤치에 뒀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이며 빠르게 결실을 봤다.
전반 7분 상대의 연속된 수비 실책을 틈타 골문으로 전진했다. 포덴세와 실바의 두 차례 슈팅이 막혔지만 카스트로가 마무리하며 앞서 갔다.
기세를 탄 울버햄튼이 한발 더 달아났다. 전반 35분 마르살의 크로스를 머리로 걷어낸다는 게 빌라 골문을 향한 자책골이 됐다.
후반전 중반 황희찬이 출격 명령을 받았다. 23분 포덴세를 대신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이 바로 위력을 보였다. 투입 2분 만에 완벽한 접기로 상대를 속인 뒤 왼발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31분에는 영과의 자리 싸움을 이겨내며 공을 따냈다. 이어 반칙까지 유도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폿몹’은 약 26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6.1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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