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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8억인데 6골에 그쳤다' 매각 원하는 이유…"자금 확보 원한다"

작성일: 2022.04.03 0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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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멜루 루카쿠
▲ 로멜루 루카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가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한다. 이를 위해 선수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 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은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를 매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루카쿠와 베르너는 첼시 공격진에서 선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애를 먹고 있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세계 정상급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두 선수를 떠나보낼 의사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첼시는 베르너와 4500만 파운드로 계약을 체결한 뒤 1년 만에 루카쿠와 9700만 파운드로 클럽 레코드를 달성했다. 두 선수 모두 첼시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베르너는 3년 더 남았고, 루카쿠는 지난해 8월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총 1억 4200만 파운드(약 2268억 원)로 루카쿠와 베르너를 데려왔지만 이제 결별을 원하고 있다. 리그에서 단 6골 합작에 그치면서 존재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먼저 첼시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베르너를 데려왔다. 2019-20시즌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골로 득점 2위에 오르며 주가를 높였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 6골, 올 시즌 단 1골에 머무르고 있다.

공격수에 갈증을 느낀 첼시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루카쿠와 구단 역대 이적료를 갈아치우며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올 시즌 총 34경기서 12골 2도움에 그쳤고, 리그에서는 5골에 머물렀다. 

그러다 보니 두 선수의 최근 이적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루카쿠는 카이 하베르츠에게 자리를 빼앗긴 뒤 현재 상황에 만족스럽지 않다"라며 "인터 밀란은 8900만 파운드(약 1420억 원)로 루카쿠를 데려올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베르너를 떠나보낼 예정이다"라며 "베르너는 첼시에서 몸값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그가 이적을 원하진 않았으나 구단이 결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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