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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몇 년 공들였는데…단장 ‘절대 안돼!’

작성일: 2022.04.03 18: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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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로 디발라.
▲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다년간 러브콜이 결실을 맺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주 초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 유벤투스 회장은 파울로 디발라(28)가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의 거취에 대한 추축이 무성한 가운데, 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홋스퍼 단장은 그를 원하지 않는다.

디발라는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소속팀 유벤투스와 계약도 만료된다. 유벤투스와는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이적에 힘이 쏠리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9년 그와 계약 협상을 시도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기에 올여름 다시 한번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친 토트넘의 구애에 구단은 디발라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후보로 언급되며 케인의 이적 가능성도 제기됨에 따라 그의 토트넘행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그의 욕망이 발목을 잡고 있다. 그는 시즌당 700만 유로(약 94억 원)의 계약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풋볼 런던’은 “만약 이러한 요구가 사실이라면 파라티치 단장은 그와 계약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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