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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위! 콘테 "우리에겐 결승전 8경기…전 경기 승점 따겠다"

작성일: 2022.04.04 04:1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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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대승으로 4위에 오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남은 8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르겠다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콘테 감독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우린 8경기, 8경기 결승전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날 뉴캐슬을 5-1로 대파하고 승점을 54점으로 쌓아 아스날(54점)을 득실 차로 밀어내고 4위에 올라섰다.

이날은 리그 30번째 경기. 이번 시즌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콘테 감독은 "남은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얻어 4위 진입이라는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인 4위를 경쟁하는 팀은 토트넘과 아스날, 그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다. 아스날은 토트넘에 득실 차가 2골 밀리지만 승점이 같은데 2경기를 덜 치렀다. 네 팀 중 가장 적은 경기 수이기도 하다.

5위 아스날에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31경기에서 51점으로 6위,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경기에서 51위다. 웨스트햄은 지난달 22일 4위 경쟁 팀인 토트넘에 1-3으로 졌고, 맨유는 전날 레스터시티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6경기 중 5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승점 15점을 쌓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토트넘은 5골을 모두 다른 선수가 넣었다. 벤 데이비르슬 시작으로 맷 도허티, 손흥민, 에메르송 로얄, 그리고 스티브 베르흐바인이 득점했다. 선발로 출전한 양쪽 윙백과 교체로 들어간 베르흐바인이 골을 넣었다는 것도 특이점이다. 손흥민과 도허티는 1골 1도움씩 올렸고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 그리고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도움 1개씩 올렸다.

콘테 감독은 "우린 많은 기회를 만들고 많은 골을 넣고 있다"며 "우리 팀의 이런 플레이를 보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칭찬했다.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오는 10일 애스턴빌라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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