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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파트너 “마라도나급”…이제는 레전드 반열

작성일: 2022.04.04 06:4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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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해리 케인의 가치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5-1로 꺾었다.

토트넘은 이날 득점 잔치를 벌였다. 파비안 셰어(뉴캐슬)에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벤 데이비스가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아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에는 4골을 몰아쳤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터진 맷 도허티의 역전골에 이어 손흥민, 에메르송 로얄과 교체로 들어온 스티븐 베르흐바인까지 골맛을 봤다.

그러나 역시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건 바로 케인의 반등이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6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지 못한 그는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여기서만 5득점과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으로 기여하진 못했지만 뉴캐슬전에서도 역시 눈부신 패스를 선보였다. 리드를 되찾아온 도허티의 득점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후반 20분에는 손흥민에게 날카로운 롱패스를 연결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다비드 지놀라는 케인을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 반열에 올렸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의 새로운 플레이메이커는 해리 케인이다. 내가 말하지 않았냐”라며 “10번 역할을 하는 마라도나 같다. 그라운드 한가운데에서 경기를 하고 짧은 패스, 긴 패스, 득점, 어시스트까지. 이것은 새로운 케인이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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