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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토트넘에 배웠다" 뉴캐슬 감독도 극찬

작성일: 2022.04.04 07:0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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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손흥민.
▲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대패를 당한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패배를 인정하고 토트넘을 치켜세웠다.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가 끝나고 "토트넘 축구 중 일부는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우 감독은 "우린 토트넘을 최대한 통제했고, 전반전을 잘했다. 두 번째 실점(맷 도허티)이 핵심이었다. 해선 안 될 실점이었다"며 "위험을 감수했지만 충분한 실행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이런 팀을 상대로는 경기 모든 측면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후반전은 (전반전처럼) 상대를 방해하지 못했다"며 "토트넘 축구 중 일부는 최고 수준(highest level)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했다.

이날 뉴캐슬은 전반 39분 프리킥에서 파비안 셰어의 골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4분 뒤 벤 데이비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3분 도허티에게 역전골을 내준 뒤 무너졌다. 후반 9분 손흥민, 후반 18분 에메르송 로얄, 그리고 38분 스티브 베르흐바인에게 실점하면서 1-5로 졌다.

3연승 뒤 3연패에 빠진 뉴캐슬은 승점 31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왓포드(22점)와 9점 차이다.

하우 감독은 "팀 사기는 안 떨어질 것"이라며 "나중에 생각했을 땐 오히려 오늘 패배를 좋은 일로 되돌아볼지 모른다. 우리 생각을 재정비하고 기본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선수들을 감쌌다.

이어 "우린 여전히 잔류를 위한 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7경기 중 6경기가 원정 경기였다. 이제 홈으로 돌아가면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럽 제패를 선언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주들이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선택한 하우 감독은 13라운드 아스날과 경기부터 뉴캐슬을 이끌고 있다. 뉴캐슬 구단주들은 디애슬래틱과 인터뷰에서 하우 감독을 뉴캐슬의 알렉스 퍼거슨으로 만들고 싶다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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