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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팔려고 난리 난 MF, 토트넘이 영입에 근접

작성일: 2022.04.04 11:3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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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로 자니올로.
▲ 니콜로 자니올로.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중원을 보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HITC’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니콜로 자니올로(22, AS로마) 영입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애초 자니올로는 유벤투스로 이적이 유력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그를 품을 계획이었지만 최근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표 때문이다. 그를 이적시키기 위해서는 7000만 유로(약 942억 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시즌 세리에 A 23경기에서 2골과 4도움을 올린 신예 공격수다.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합류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나 남은 상황이지만 로마는 일찌감치 연장을 제안했다. 그러나 자니올로가 좀처럼 구단과 계약을 서두르지 않으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사령탑이었던 조제 무리뉴 로마 감독이 그의 매각에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HITC'는 "최근 무리뉴 감독과 자니올로 사이에 좋지 않은 관계가 형성되면서 그를 떠나보내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벤투스와 함께 자니올로를 노리던 토트넘에겐 절호의 기회다. 중원 강화를 원하고 있는 만큼 그와의 계약을 통해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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