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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선제 실점’ 수원 박건하, “수비적으로 잘하는 게 관건”

작성일: 2022.04.05 18:32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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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삼성의 박건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삼성의 박건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허윤수 기자] 승리에 목마른 수원삼성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수원은 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수원이 승리에 환호했던 기억은 흐릿하다. 최근 5경기에서 4무 1패에 그쳤다. 개막 후 7경기에서 승리는 단 한 번. 팬들 앞에서 승리를 보여줘야 할 때다.

이날 수원은 오현규, 그로닝, 사리치, 강현묵, 김태환, 유제호, 이기제, 박대원, 이한도, 불투이스, 양형모(GK)를 선발로 내세운다.

경기 전 수원의 박건하 감독은 “앞선 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틀 정도밖에 시간이 없었지만 승리할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수원은 최근 5경기 무승 기간 모두 선제 실점했다. 박 감독은 “전북이 여러 면에서 강하다. 수비적으로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 먼저 실점을 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길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흐름 자체가 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아쉬운 게 있다. 계속 승리하지 못하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진 부분도 없지 않아 보인다. 다행히 후반전 들어 동점을 만드는 건 다음 경기를 위한 힘이 된다. 오늘 경기를 통해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은 지난 시즌 전북과의 안방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박 감독은 “올 시즌 현재 상황이 중요하다. 계속 승리가 없다 보면 사기 떨어질 수 있다. 선수들도 승리하기 위해 최선 다할 거로 생각한다”라며 반격을 예고했다.

이날 수원의 출전 명단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주장 민상기를 비롯해 염기훈 등이 제외됐다.

박 감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상기는 다시 팀에 합류한 지 하루밖에 안돼서 컨디션 측면에서 나설 수 없었다. 구대영, 고명석. 장호익도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은 있었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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