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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행' 황인범…안익수 감독 "유기적인 플레이에 기대 걸어"

작성일: 2022.04.06 19:09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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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익수 FC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안익수 FC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단기 계약으로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황인범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희망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서울은 5일 황인범의 영입을 알렸다.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뛰었던 황인범은 러시아 정부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적이 가능한 선수가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 시즌에 한해서만 일시 이적을 허용해 그렇다. 

발목 부상으로 국내에서 재활하던 황인범은 서울을 택했다. 기성용과 오스마르가 있는 서울에는 적격인 영입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완전 이적 후 11월 2022 카타르월드컵이 끝난 뒤 재이적이 가능하다. 

안 감독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직전 취재진과 만나 황인범을 두고 "지켜보겠다. 부상을 안고 왔다. 돌발변수로 복귀했는데 함께 노력해서 좋은 것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황인범은 패싱 능력이 뛰어나다. 기성용, 오스마르와 호흡하기에도 좋다. 안 감독은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속도가 빨라야 한다. 압박이나 공격에 대한 공간을 향해 나가는 모습, 위치 변화, 유기적인 플레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용수 감독이 친정 서울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하고 싶은 축구가 있다. 어떤 이야기로 상대할 것인지는 경기 후 결과로 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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