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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조규성 3G 연속골 쾅! 김천, 성남 3-0 격파...무승 끊었다

작성일: 2022.04.06 20:49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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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상무가 조규성의 활약 속 성남FC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천상무가 조규성의 활약 속 성남FC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탄천, 서재원 기자] 김천상무가 성남FC를 상대로 화끈한 화력쇼를 선보였다.

김천은 6일 오후 7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성남 원정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4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한 김천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성남은 3-4-3 포메이션에서 뮬리치를 중심으로 전성수, 김민혁이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진엔 박수일, 이재원, 안진범, 이시영이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김천은 4-2-3-1 포메이션에서 조규성이 원톱에 섰고 이영재, 김경민, 김한길이 2선에 배치됐다. 허리에선 권혁규와 문지환이 호흡을 맞췄다.

지난 주말 첫 승을 신고한 성남은 확실히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다. 전반 3분 박수일이 헤더슛으로 첫 번째 슈팅을 만들어냈다. 김천도 전반 5분 김경민의 슈팅으로 맞불을 놓았고 화력 싸움을 예고했다.

예상대로 첫 골이 금방 나왔다.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8분 빠른 역습 과정에서 김경민이 왼쪽 측면을 빠르게 파고 들어갔다. 페인팅 동작으로 가볍게 두 명의 수비를 제친 그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성남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이영재가 수비에서 공을 잃어버렸고 뮬리치가 박스 안을 파고든 후 슈팅한 공이 구성윤의 선방에 막혔다. 성남은 빠르게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29분 이재원과 전성수를 빼고 이종성과 이종호를 투입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 역시 김천에서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이영재가 공간으로 정확히 찔러준 공을 조규성이 잡아 깔끔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천의 공격은 후반에도 폭발했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영재가 올린 크로스를 박지수가 다이빙 헤더슛으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3골차로 벌어진 경기. 성남은 후반 20분 이시영, 이종성, 김민혁(수비)을 불러들이고 장효준, 정석화, 팔라시오스를 넣으며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김천도 후반 25분 이영재 대신 권창훈을 투입했다. 7분 뒤 정현철도 그라운드에 나섰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추가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김천은 후반 43분 서진수와 하창래 카드까지 꺼냈으나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성남은 힘이 부족했다. 후반 45분 이종호가 때린 회심의 슈팅은 구성윤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김천의 3-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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