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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권에서 타격 살아나는 트윈스, 3연승 행진 주역 박병호-아르시아

작성일: 2016.04.19 09:18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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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는 득점권에서 타격이 살아나면서 3연승 행진을 벌였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의 공격이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 폴 몰리터 감독은 19(이하 한국 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인터리그에 타순을 소폭 조정했다. 전날 팀의 올 시즌 첫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오스왈도 아르시아를 좌익수 5번으로 기용하고 박병호를 지명타자 6번으로 세웠다. 클린업 히터는 미겔 사노가 맡았다.

인터리그 브루어스전 타순은 1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 22루수 브라이언 도저, 31루수 조 마우어, 4번 우익수 미겔 사노, 5번 좌익수 아르시아, 6번 지명타자 박병호, 7번 유격수 에드아르도 에스코바르, 8번 포수 커트 스즈키, 9번 브라이언 벅스턴의 라인업이다. 선발투수는 2패인 필 휴즈다. 줄곧 클린업 히터를 맡았던 트레버 플루프는 옆구리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 에인절스전에서 타격 후 통증을 호소했다.

시즌 초반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는 팀들의 공통점은 모두 공격력에서 비롯된다. 초반에 마운드가 무너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초반부터 마운드가 무너질 경우 그 팀은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162경기 장기 레이스를 펼칠 수가 없다. 마운드가 부실한 공격은 모래 위의 성이다.

트윈스가 개막 9연패 했을 때 득점권 타율이 1할이 안 됐다. 그러나 박병호가 결승타를 친 16LA 에인절스전부터 공격이 달라졌다스코어링 포지션에서 9타수 3안타, 8타수 2안타, 11타수 3안타를 유지하며 3연승 행진을 벌였다. 브루어스전 5번으로 기용된 아르시아와 6번 박병호가 3연승 행진의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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