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잠실 게임노트] '루친스키 9K쇼' NC…LG 개막 6연승 꿈 막았다

작성일: 2022.04.08 21:2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루친스키 ⓒ곽혜미 기자
▲ 루친스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의 개막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NC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시즌 1차전에서 4-1로 완승했다. NC는 시즌 2승(4패)째를 달성했고, LG는 5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투구는 명불허전이었다. 루친스키는 7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8회부터는 류진욱(1이닝 1실점)-이용찬(1이닝)이 지켰다.

주축 타자들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손아섭이 5타수 2안타, 박건우가 5타수 3안타 1타점, 닉 마티니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박대온이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 서호철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친 상황. 박대온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 손아섭 ⓒ곽혜미 기자
▲ 손아섭 ⓒ곽혜미 기자

3회초 상대 에이스 아담 플럿코를 한번 더 흔들었다. 선두타자 손아섭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다. 다음 타자 박준영이 희생번트를 시도했으나 3루를 향하던 손아섭이 태그아웃돼 1루수 땅볼로 기록됐다. 자칫 흐름이 끊길 수 있었지만, 이어진 1사 1루에서 박건우가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때려 2-0이 됐다. 다음 타자 마티니의 우익수 오른쪽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0으로 달아났다. 

5회초에는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준영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 뒤에 마티니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어 노진혁이 2루수 땅볼로 출루할 때 3루주자 박준영이 득점해 4-0으로 더 달아났다. 

LG는 8회말 리오 루이즈의 우중간 3루타와 대타 이영빈의 2루수 땅볼을 묶어 한 점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는 5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에 그치며 패전을 떠안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