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무안타' 김하성 곧장 벤치행…SD 최고 유망주 '8번-유격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개막 단 1경기 만에 벤치로 밀려났다.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나설 유격수로 22살 루키 CJ 에이브람스를 예고했다. 샌디에이고 최고 유망주인 에이브람스는 마이너리그에서 349타석을 버틴 끝에 빅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에릭 호스머(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윌 마이어스(우익수)-에이브람스(유격수)-호르헤 알파로(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션 머나야다.
김하성은 8일 애리조나와 개막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왼 손목 골절로 이탈한 여파였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타티스 주니어의 대체 1순위는 김하성이라고 예고한대로 기용했으나 개막 단 1경기 만에 유망주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김하성은 시즌 첫 경기에서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며 2득점에 기여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데뷔 시즌인 지난해 타율 0.202(267타수 54안타)를 기록한 뒤로 늘 타격에 물음표가 붙는 김하성이라 긍정적인 결과는 아니었다.
에이브람스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24, 출루율 0.359, 장타율 0.514에 2홈런, 3도루를 기록하며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봄에 보여준 뜨거운 타격감을 빅리그 데뷔전에서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애리조나 선발투수는 메릴 켈리다. KBO리그 SK 와이번스(현 SSG) 출신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켈리는 2019년 메이저리그로 금의환향해 지난해까지 3시즌 동안 64경기, 23승27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