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가 신곡 '러브 다이브'로 첫주 방송활동을 마쳤다. 방송화면 캡처
▲ 아이브가 신곡 '러브 다이브'로 첫주 방송활동을 마쳤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지난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한 아이브는 동명의 타이틀 곡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완성도 높고 탄탄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사랑의 신 큐피드가 되어 돌아온 아이브는 화려하면서 세련된 의상으로 6인 6색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전원 센터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저마다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아이브는 매 무대마다 다채로운 인트로를 꾸미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포인트 안무인 '거울춤'과 '다이빙춤'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여기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댄스 브레이크를 통해 완벽한 호흡은 물론,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시대의 큐피드를 재해석한 가사가 Z세대 그 자체인 아이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특히 '러브 다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현재 4000만 뷰를 넘어서며 데뷔곡 '일레븐'보다 빠른 수치를 기록, 아이브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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