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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FA에 휴식 요청→혹사 논란' 이재성, 무릎 부상 '최대 6주'

작성일: 2022.04.13 08:5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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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성(오른쪽) ⓒ곽혜미 기자
▲ 이재성(오른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빡빡한 일정에 이재성(30, 마인츠)이 쓰러졌다. 마인츠 감독이 한국 대표팀 '혹사'에 휴식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지만, 협회 측에 공식적인 요청은 없었던 거로 파악된다.

마인츠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이 오른쪽 인대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없고 4주에서 6주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할 거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마인츠 감독은 독일 유력지 '키커'를 통해 "이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회복한 상황이었다. 3월 A매치 전에 열린 빌레펠트전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에 이재성 휴식을 요청했지만,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게 했다"고 비판했다.

'키커'도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마인츠 구단이 대한축구협회에 이재성의 휴식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는데, 협회에 따르면 마인츠에 이재성 몸 상태 데이터는 받았지만, 공문 혹은 감독의 직접적인 요청은 없었다.

이재성은 2021년 홀스타인 킬을 떠나 마인츠에 합류했다. 초반에 적응 뒤에 주전을 꿰차며 마인츠 2선에 활동량을 불어 넣고 있다. 올시즌 컵 대회 포함 29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이다. 대부분 경기에 선발로 뛰었지만, 가장 최근 경기였던 29라운드 쾰른전에서 7분밖에 뛰지 못했다.

컨디션이 떨어진 방증이다. 현재 마인츠는 리그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어 반등이 필요하다. 허리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한 이재성 이탈에 고민이 더 늘어났다. 마인츠 발표에 따르면, 중앙 수비 알렉산더 하크도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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