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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 저지' 류지현 감독 "선수들 연패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작성일: 2022.04.14 21:4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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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선수단 ⓒ곽혜미 기자
▲ LG 선수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SSG의 개막 11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2연패를 끊었다. 

선발 아담 플럿코가 1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여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1실점으로 초반 위기를 막아낸 뒤 2회부터 6회까지 추가점을 빼앗기지 않았다. 주 무기 커브를 앞세워 탈삼진 7개를 기록하며 리그 1위 타선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타자들은 이른 시점에 역전하며 플럿코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회 1사 후 3연속 안타가 터졌다. 1사 1, 2루에서 홍창기가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이때 좌익수 실책이 겹치면서 LG가 2-1로 역전했다. 5회에는 문보경이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6회에는 홍창기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제는 연승이나 연패라고 해서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매일 자기 몫을 잘 해주는 점이 고무적이다. 오늘 1선발 맞대결에서 플럿코가 이긴 것이 큰 의미가 있다. 홍창기가 복귀 후 원래 자기 기량을 보이고 있는데 오늘 역시 잘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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