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도영 2G 5안타 폭발, 신인왕 시동 거나…"이제 편하게 칠 듯"

작성일: 2022.04.19 16:2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도영 ⓒ곽혜미 기자
▲ 김도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토요일(16일)과 일요일 경기를 하고 나서 조금 더 마음적으로 안정된 스윙을 가져갔다."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신인 내야수 김도영(19)을 이야기했다. 김도영은 16일과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9타수 5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2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은 "1번타자를 맡았을 때 보면 팀이 전체적으로 안 되다 보니까 본인이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베테랑들이 해줘야 신인들이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말에 베테랑들이 쳐 주니까 김도영뿐만 아니라 김석환까지 터지는 것 같다"고 최근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2022년 신인 1차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은 김도영은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부담감 탓인지, 지난 15일까지 타율 0.063(32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 

창원에서 최근 2경기 내용은 달랐다. 5안타 가운데 2루타만 3개에 이를 정도로 타구 질 자체가 좋았다.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하는 등 스스로 반등의 계기로 삼기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즌 타율은 단숨에 0.171까지 치솟았다. 

김 감독은 "(김도영은) 조금 더 좋아질 것 같다. 이번 주, 주초 경기에 안타 하나나 볼넷이 꾸준히 나오면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갈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어 "선배들이 이끌다 보니 심적으로 편해지고 자기 스윙도 나오는 것 같다. 좋은 타구도 많이 나왔다. 앞에 선배들이 해주면 더 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김석환(좌익수)-김민식(포수)-김도영(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한승혁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