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생 고교 포수 최대어 1군 콜업…“확실히 또래와는 다르다”[SPO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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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고봉준 기자] 사령탑은 “또래와는 다르다”는 말을 두 차례나 강조했다.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허인회는 또래들과 다른 수비 능력을 지녔다. 완성형은 아니지만 1군에서 있는 동안 배움에 중점을 두면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3년생인 허인서는 순천효천고 시절 강한 어깨와 뛰어난 수비 능력, 탁월한 공격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면서 고교 포수 최대어로 꼽혔고, 지난해 9월 열린 2022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2라운드로 발탁돼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1군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며 선배들과 함께한 허인서는 최근까지 2군에서 기량을 쌓았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7경기 타율 0.263(19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이어 18일 1군으로 콜업되며 이날 사직구장으로 향했다.
수베로 감독은 “2군으로부터 좋은 리포트를 받았다”면서 “제일 확실한 것은 나이와 맞지 않는 플레이다. 잠재력 있고, 포구와 프레이밍도 좋다. 2군에서도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했다”고 설명했다.
선발 출전 가능성도 시사했다. 수베로 감독은 “일주일 중 1게임 정도는 선발로서 경험 쌓지 않을까 한다. 1군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경험을 쌓는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또, 다시 2군으로 내려가더라도 1군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마이크 터크먼(우익수)-노시환(3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연(지명타자)-이성곤(1루수)-노수광(좌익수)-이원석(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는 김민우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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