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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너무 낯선 그림…ATL 잰슨, 다저스 상대 삼자범퇴 세이브

작성일: 2022.04.20 13:5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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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리 잰슨
▲ 켄리 잰슨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에서 350세이브를 기록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다저스를 상대로 세이브를 챙겼다.

잰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애틀랜타가 3-1로 앞선 9회말 세이브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잰슨은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세이브를 챙기고 팀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포수 출신인 잰슨은 투수 전향 후 2010년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컷 패스트볼을 장기로 데뷔 시즌부터 세이브를 쌓아갔다. 2016년에는 47세이브를 거두며 위력적인 한 해를 보냈다. 2021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701경기에 출전해 37승 26패 350세이브를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자유 계약 선수)가 됐다. 다저스는 잰슨을 잡지 못했고, 잰슨은 애틀랜타와 1년 1600만 달러 계약을 했다. 다저스를 처음으로 떠난 잰슨은 처음으로 다저스의 상대 팀으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잰슨은 다저스 시절 등장곡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윌 스미스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을 끌어내며 아웃카운트를 챙긴 잰슨은 무키 베츠를 만나 볼카운트 1-2에서 높은 컷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2사에 애틀랜타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프레디 프리먼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끌어내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애틀랜타는 2회초 트래비스 다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를 장밨고, 4회초 올랜도 아르시아의 1타점 적시 2루타, 5회초 어스틴 라일리의 1타점 우전 안타로 3-0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는 8회말 1사에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을 얻었고 투수 폭투로 1사 3루가 됐다. 이어 핸서 알베르토가 1타점 2루수 땅볼을 굴려 경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애틀랜타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가 5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친 뒤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보여주며 시즌 첫승(2패)을 챙겼다.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1승)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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