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마노아 3승’ TOR, 4연승 질주…HOU 3-2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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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토론토는 24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2-2로 맞선 7회초 터진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좌월 결승홈런을 앞세워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마노아는 6이닝 동안 95구를 던지며 7피안타 6탈잠신 2실점을 기록하고 올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1번 지명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전이 전개됐다. 선취점은 토론토의 몫. 1회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선제 홈런을 날렸다. 상대 선발투수 호세 우르퀴디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그러자 휴스턴도 반격했다. 1사 후 마이클 브랜틀리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알렉스 브레그먼이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려 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5회까지 양쪽 선발투수들이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2-1 승부가 계속됐다.
경기는 6회 다시 균형이 잡혔다. 토론토 선두타자 보 비솃의 우전안타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외야로 공을 보냈고, 휴스턴 2루수 니코 굿럼이 이를 잡아 홈으로 던졌지만, 비솃이 먼저 홈을 밟았다. 그러나 토론토는 후속타 불발로 더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팽팽한 승부는 7회 결론이 났다. 1사 후 에스피날이 필 마톤으로부터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3-2로 앞서갔다.
이어 토론토는 남은 3이닝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3-2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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