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 "호앙아인 공격수 두 명 K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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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베트남 호앙아이를 상대하는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일부 호앙아이 선수들은 K리그에서도 통할 자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질을 높게 평가했다.
호앙아인과 2022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하루 앞둔 24일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앙아인 베트남 선수 중 K리그에 통할 선수가 있는가'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김 감독은 "호앙아인 베트남 선수 중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있다. 9번 선수(응우옌반토안)나 10번 선수(응우옌콩푸엉)는 전북현대 뿐만 아니라 K리그나 아시아 무대에 통할 선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호앙아인 외국인 선수에 대해 평가해달라"라는 물음에 외국 선수들도 언급을 하자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피지컬 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전북은 3경기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요코하마(일본, 6점)와 시드니FC(호주)를 제치고 H조 1위에 올라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김상식 감독, 김보경 참석)
Q. (김상식 감독) 승점 7점으로 조 1위에 올랐지만, 득점은 2점에 머물고 있다.
전북뿐만 아니라 요코하마가 3득점, 호앙아인 2득점, 시드니가 1득점 등 같은 그룹에 속한 팀들이 전체적으로 골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은 모든 팀의 고민이라 생각한다. 반환점을 돈만큼 보다 슈팅 숫자를 늘려 공격적인 축구로 많은 골이 터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김상식 감독) 지난 호앙아인과의 3차전 경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특별히 인상 깊었던 선수가 있다면 누군가?
호앙아인 팀이 체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 아시아에 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고, 현재 순위는 낮지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거센 도전을 받았기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 9번, 10번 선수가 이끄는 역습 상황을 잘 준비하겠다. 호앙아인이 체력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는 데다, 후반에는 홈팬들의 응원으로 더 힘을 내기에 그런 부분도 고려하여 4차전을 잘 준비하겠다.
Q. (김보경) 호앙아인과의 재대결에서 어떤 부분을 발전시킬 것인지?
경기전 분석을 통해 하프 스페이스, 미드필드, 중앙 수비에서의 플레이를 준비했는데 그 부분에 관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경기에서는 공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이야기하면서 준비하겠다.
Q. (김보경) 지난 경기에서 상대가 매우 활발하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그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다음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이번 ACL에서 동남아 팀들의 성적이 눈에 띄고 있다. 이번 3경기를 보면 호앙아인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고 선수들의 실력 또한 좋다. 그만큼 우리가 준비를 잘해야 한다. 준비를 잘해 연속으로 승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김상식 감독) 호앙아인 베트남 선수 중에 K리그에 통할 선수가 있는가? 그리고 호앙아인 외국인 선수에 대해 평가해달라.
호앙아인 베트남 선수 중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있다. 9번 선수나 10번 선수는 전북현대 뿐만 아니라 K리그나 아시아 무대에 통할 선수라 생각한다. 외국 선수들도 언급을 하자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피지컬 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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