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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실전 등판 눈앞…롯데 불펜 더 강해진다

작성일: 2022.04.26 06:5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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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 곽혜미 기자
▲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순항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조만간 더 강해진다. 마무리투수 김원중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롯데 구원진은 올 시즌 1승 4패 18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순위가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필승조 안정감은 빼어나다. 김유영, 김대우, 구승민, 최준영으로 구성된 필승조는 롯데의 리드를 지켜줄 수 있을만큼 안정적이다. 롯데는 5회까지 앞선 경기 7승 2패 승률 0.778, 7회까지 앞선 경기 10승 3패 승률 0.763로 리드를 잘 지키고 있다. 

중심에는 최준용이 있다. 임시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서고 있는 최준용은 9경기에서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1.74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 3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지만, 당시에는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고, 8회 1사부터 마운드에 올라 1이닝 이상 던진 연장 10회말에 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블론세이브는 단 한차례 밖에 없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롯데 불펜에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가세할 예정이다. 김원중은 개막을 앞두고 늑골을 다쳐 이탈했다. 2020년 롯데 마무리투수로 뛰기 시작했다. 2020년 마무리투수 데뷔 시즌에 25세이브, 2021년 4승 4패 35세이브를 기록하며 롯데 마무리투수로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늑골 부상에서 김원중은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김원중은 실전 투구에 들어간다.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김원중 복귀 일정에 대해 알렸다.

서튼 감독은 "김원중 복귀까지 진전이 많이 됐다. 돌아오는 주에 퓨처스리그 등판을 한다"고 알렸다. 서튼 감독은 김원중이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경산에서 열릴 삼성 퓨처스리그 팀과 경기, 오는 29일 김해 상동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 퓨처스리그 경기, 다음 달 1일 상동에서 열릴 KIA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한다고 알렸다.

이어 "100% 던지는 건 아니다.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됐을 때,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한다. 김원중이 돌아오면 불펜은 더 강해질 것이다"며 마무리투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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