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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압박에 시달리는 토트넘…'207억 FW 영입해줘!'

작성일: 2022.04.25 18: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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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쥬 나브리.
▲ 세르쥬 나브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세르쥬 나브리(27, 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25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토트넘이 나브리와 계약을 맺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 유스 출신인 나브리는 성인 무대에 데뷔해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4시즌 동안 활약했다. 1군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2013-14시즌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많은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결국 아스널을 떠났다. 많은 출전 시간에 대한 욕심을 표하며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500만 파운드(약 79억 원)에 베르더 브레멘으로 향했다.

한 시즌 만에 다시 뮌헨으로 이적한 그는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3득점과 6도움을 올리며 리그 선두 팀의 주전 공격수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그럼에도 뮌헨 잔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뮌헨은 내년 계약이 만료되면 그를 공짜로 내보내야 할 위기에 처하자 그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이 예상 행선지 중 하나로 거론됐다.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콘테 감독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콘테 감독은 직접 구단에 나브리 영입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거리는 높은 연봉이다. 나브리가 원하는 건 1300만 파운드(약 207억 원) 정도로, 이는 현재 토트넘 내 연봉 1위인 케인(1040만 파운드, 약 165억 원)이 받는 것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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