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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보다는 지단인데"…'포체티노 결별' PSG는 행복한 고민 중

작성일: 2022.04.26 04: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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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어떤 감독을 데려오게 될까.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다"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다. 파리 생제르맹에 본인이 직접 2년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1월에 파리 생제르맹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약 1년 만에 경질될 위기에 놓였다.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결별 가능성이 커졌다. 파리 생제르맹이 원하는 건 리그가 아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기 때문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무너지면서 우승 도전이 다시 한번 실패로 끝났다.

좋지 않은 성적뿐만 아니라 라커룸 내 이슈도 터졌다.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주축 선수들과 포체티노 감독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다는 내용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다면 빈자리를 누군가 채워야 한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5일 "파리 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지네딘 지단을 1순위로 올려놨다"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이 2년 계약을 제안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파리 생제르맹이 콘테 감독의 제안을 들을 예정이지만 구단은 지단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호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단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지휘봉을 잡지 않고 있었다. 프랑스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지단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 사령탑도 염두에 둘 전망이다.

한편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포체티노가 토트넘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루머가 나온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여름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오려고 했다. 지난해 11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결별한 뒤 포체티노 감독을 다시 데려오려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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