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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PSG행? 직접 접촉도 없었는데” 英 매체 전면 반박

작성일: 2022.04.26 09: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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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PSG행 루머 중심에 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Reuters
▲ 최근 PSG행 루머 중심에 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이적설이 연일 토트넘 홋스퍼를 흔들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일정에 사활을 걸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이다. 가능성도 충분하다. 33경기에서 승점 58을 기록하며 4위 아스널(33경기 60점)을 맹추격 중이다.

갈 길 바쁜 와중에 외부 잡음이 터졌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향한다. 본인이 직접 구단에 영입을 제시했다”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감독이 조만간 경질됨에 따라 그의 빈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영국 언론이 반론을 제기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콘테 감독과 PSG 사이에서는 그 어떤 얘기도 오고 가지 않았다. 그는 현재 토트넘 상황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온 힘을 쏟는 중”이라며 전날 프랑스 매체의 보도를 반박했다.

실제로 콘테 감독은 지난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행 의지를 불태웠다.‘풋볼 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현재에 집중하겠다. 미래는 머나먼 얘기다”라며 그간 들렸던 토트넘 이탈 가능성을 일축했다.

과거 토트넘과 불화설도 거짓으로 드러난 바 있다. 지난달 2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콘테 감독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조명했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레비 회장은 “콘테는 일해본 감독 중 최고다”라고 극찬을 남겼다. 콘테 감독은 “다시는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 하지 않겠다”라고 분노한 뒤 “레비 회장과 직접 얘기를 나눴다. 그는 나를 전적으로 믿고 있었다. 나 또한 토트넘을 끝까지 도울 것”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토트넘은 오는 30일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풋볼 런던’은 “콘테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PSG 이적설 관련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감독 본인의 상황을 직접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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