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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맨유 '단톡방' 나갔다…PSG 이적 희망

작성일: 2022.04.26 09:4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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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그바는 맨유와 계약을 2개월 남겨두고 있다.
▲ 폴 포그바는 맨유와 계약을 2개월 남겨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미드필더 폴 포그바(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팀을 떠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소통하는 '왓츠앱' 채팅방에서 나가면서, 팀을 떠날 것이라고 시사했다.

포그바는 오는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일찌감치 접으면서 양측 모두 결별에 뜻을 둔 것으로 해석됐다.

랄프 랑닉 감독은 아스날과 경기 전 포그바에 대해 "지금 보이는 것처럼 포그바는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며 구단과 (새 감독) 에릭 텐하흐 역시 재계약을 원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음 시즌 여기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그바의 행선지로는 파리생제르맹이 가장 유력하다. 미러는 프랑스 출신인 포그바와 가족 모두 파리로 이적을 바란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2016년 유벤투스에서 이적로 890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지난 20일 리버풀과 경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고별전이 됐다. 포그바는 이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10분 만에 부상으로 제시 린가드와 교체됐다.

랑닉 감독은 "포그바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선수이자 프랑스 주전 선수였다. 우리 모두 그가 어떤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어떤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는지 알고 있다"며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팀에서 계속해서 최고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른 선수와 같았다. 이번 시즌이나 지난 몇 주 간 그랬던 것이 아니라 최근 몇 년이 그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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