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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하흐 방출 10인 공개…매과이어 생존

작성일: 2022.04.26 11:2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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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에릭 텐하흐 감독.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에릭 텐하흐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다음 시즌 출범하는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최대 10명이 팀을 떠날 전망이다.

오는 6월 30일 계약이 끝나는 선수 5명과, 이적료 마련을 위해 내보낼 선수 5명이다.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날 선수는 폴 포그바를 비롯해 네마냐 마티치, 에딘손 카바니,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등이다. 구단은 텐하흐 감독이 합류하기 전부터 해당 선수들과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접었다. 마티치와 카바니, 마타는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 따라 팀을 떠나게 됐고 린가드와 포그바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나머지 다섯 명은 에릭 바이와 필 존스, 안토니 마르시알과 알렉스 텔레스, 그리고 아론 완비사카다. 텐하흐 감독은 다섯 선수에 대한 이적 제안을 들을 방침이라고 영국 메트로가 26일(한국시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을 살핀 텐하흐 감독은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한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데용, 스트라이커로는 벤피카 다윈 누네스가 영국 언론으로부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ESPN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하흐 감독에 지원하는 이적 예산은 1억에서 1억5000만 파운드. 텐하흐 감독이 계획을 이루기엔 모자란 금액이기 때문에 일부 선수를 팔아 이적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메트로는 "바이와 존스, 텔레스는 모두 1군에서 뛰고 싶어하기 때문에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이적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는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방출 가능성이 거론되지 않았다.

텐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을 맺고 다음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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