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당 불가…뤼디거 주급 4억7000만 잭팟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와 재계약하지 않고 자유계약 시장에 나온 안토니오 뤼디거(29)가 기대했던 '잭팟'을 터뜨렸다.
영국 더선은 뤼디거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주급 30만 파운드를 받는 4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26일(한국시간) 전했다. 현재 첼시에서 받고 있는 주급 10만 파운드에서 무려 3배나 오른 금액이다.
전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뤼디거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계약에 구두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첼시는 오는 6월 계약이 끝나는 뤼디거와 재계약을 희망하며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뤼디거는 첼시가 재계약 조건으로 제안한 12만5000파운드(약 2억 원)를 거절하고 3배가 넘는 40만 파운드(약 6억5000만 원)를 요구했다.
이후 팀 내 최고 주급자인 로멜루 루카쿠에 상응하는 대우를 요구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루카쿠는 주급 32만5000파운드(약 5억2000만 원)를 받는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요청으로 뤼디거와 꾸준히 재계약을 협상했으나 로만 아브라보비치 전 구단주에 따른 재정적 제제가 겹치는 바람에 협상 테이블을 접었다. 투헬 감독은 25일 웨스트햄과 경기가 끝나고 뤼디거의 거취를 묻는 말에 "구단을 떠날 것 같다. 며칠 전 나에게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나와 구단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지만 재정적인 제제 때문에 더이상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뤼디거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구단에 영입을 요청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콘테 감독은 첼시에서 2년째였던 2017-18시즌 뤼디거를 영입해 스리백 핵심으로 활약했다. 뤼디거는 희소성 있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현재 투헬 감독 체제에서도 스리백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콘테 감독으로선 뤼디거와 재결합을 바랐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금액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 토트넘에서 최고 주급을 받는 해리 케인으로 20만 파운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뤼디거를 영입해 다음 시즌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뤼디거가 합류하면서 현재 센터백으로 뛰고 있는 다비드 알라바를 마르셀루가 은퇴하면서 약해진 왼쪽 풀백으로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