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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못했다" 토트넘 복귀전서 불안한 경기력…英 전문가의 비판

작성일: 2022.04.26 19: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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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세세뇽
▲ 라이언 세세뇽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복귀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을 1점밖에 쌓지 못한 토트넘(승점 58)은 아스널(승점 60)에 빼앗긴 4위 자리를 되찾는 데 실패했다.

객관적인 전력의 우위에도 토트넘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볼 점유율에서는 앞섰지만 슈팅이 더 적었다. 공격 조립에서 문제를 겪었다는 이야기다.

윙백의 존재감이 부족했다. 특히 이날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 라이언 세세뇽도 팀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선발로 나서 74분 동안 뛰었으나 아쉬움이 남았다.

토트넘 내부 인사 존 웬햄은 윙백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그는 25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이 플레이하는 시스템에서는 풀백이 필요하다"라며 "현재 그 포지션에서 토트넘이 가진 옵션은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대로 경기에 뛸 수 있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라며 "브렌트포드전에 세세뇽이 다시 돌아왔다. 그는 처참했다. 경기력이 떨어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르히오 레길론은 다른 모습을 보였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 에메르송 로얄도 자주 그렇듯 이날도 경기력이 떨어졌다"라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스리백 시스템에서 윙백의 활용도를 높인다. 세세뇽은 후반기 들어 훌륭한 경기를 펼치면서 팀 내 핵심이 되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결장하다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28라운드 경기 이후 첫 출전이었다.

그러나 경기력이 떨어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세세뇽의 평점을 4점으로 줄 정도로 아쉬움이 남았다. 웬햄은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다시 진출하고 싶다면 여름에 그들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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