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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PSG행 믿을 만한 정보인데"…토트넘 내부 인사의 걱정

작성일: 2022.04.26 20: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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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의 이적설은 과연 사실일까.

콘테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가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25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를 중심으로 퍼졌다. 파리 생제르맹의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 경질설이 나오면서부터다.

프랑스 파리 지역지 '르파리지앵'은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포체티노를 경질할 것이다. 리오넬 메시 영입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그친 성적에 칼을 빼 들었다. 포체티노도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며 "파리 생제르맹의 빈자리는 콘테 감독이 노린다. 콘테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에 2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의 게리 제이콥도 "콘테 감독은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맡은 것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측은 이 소식을 반박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콘체 감독 측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과 접촉이 없었다고 확실하게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거론됐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고 알렸다.

그러나 토트넘 내부 인사 존 웬햄은 이 소식에 걱정했다. 기자의 보도를 신뢰했다. 그는 25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나에게 제이콥 기자는 신뢰도가 높은 기자다"라며 "그는 포체티노가 아는 인물도 잘 알고 있다. 나는 그와 여러 번 이야기해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정보에 확신이 없다면 보도하지 않을 것이다. 이 소식은 걱정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되면 자유로운 몸이 된다. 그럼에도 콘테 감독을 놓치고 싶지 않다"라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콘테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올여름 6명 보강을 요청하면서 다음 시즌 스쿼드를 구상하고 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를 넘어 토트넘에서 트로피에 도전하고픈 열망을 분명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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