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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중원 비상…주전 MF 위해 이적료 2배 제시한다

작성일: 2022.04.27 07:0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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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뉴캐슬이 호이비에르를 위해 3천만 파운드(약 478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2020년 여름 1500만 파운드(약 239억 원)에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팀을 옮긴 후 줄곧 주전으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에도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중원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함께 공수의 연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에 앞서 수비를 보다 강화하기를 원한다. 센터백과 새로운 윙백이 보강 우선순위로 거론되고 있지만, 미드필더와 공격수 또한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선수가 추가됨에 따라 다음 시즌 호이비에르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 ‘미러’는 이런 호이비에르를 “제안이 적절하다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가 그에게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뉴캐슬 또한 애초 토트넘이 지불한 이적료의 두 배를 지출할 용의를 보이는 등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는 여름 새로운 구단주로부터 많은 자원 지금을 받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이후 곧바로 에디 하우 감독을 선임했고,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입 정책으로 선수단을 보강한 바 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 3개월 동안 14경기 중 10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고의 후반기를 보냈고, 강등권까지 떨어져 있던 순위는 어느새 9위까지 올랐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몇몇의 주요 계약을 체결하며 전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적 시장 창구가 열리면 접촉할 목록에서 호이비에르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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