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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이미 맨유맨’ 텐 하흐, 선수단과 미리 만난다

작성일: 2022.04.27 11:4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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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 하흐. ⓒ연합뉴스/EPA
▲ 에릭 텐 하흐.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에릭 텐 하흐(52, 아약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화상으로 만남을 가진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본격적인 지휘봉을 잡기에 앞서, 텐 하흐 감독이 일련의 화상 미팅을 통해 맨유 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의 부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1년.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을 선임한 맨유는 이후 줄곧 차기 감독을 찾아 나섰다.

애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었다. 그러나 그가 레알 마드리드가 연결되면서 다른 후보인 텐 하흐 감독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은 2017년 12월부터 약 4년 간 아약스를 이끌었다. 그의 지휘 아래 팀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확정된 상황. 다음 시즌 맨유의 반등에 대한 열정도 크다. 존 머터우 풋볼 디렉터는 그의 소식을 전하면서 “맨유를 우리가 경쟁하고 싶은 수준으로 되돌리려는 장기적인 비전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의 추진력과 결단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합류에 앞서 텐 하흐가 계획한 건 화상 미팅이다. 각자 리그에서 경기가 한창인 만큼 선수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대화를 할 예정이다. ‘마르카’는 텐 하흐 감독이 이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게 구단에 대한 그의 계획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그의 미래 선수단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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