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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살림꾼 빼앗기나…'갑부' 뉴캐슬 470억 제시

작성일: 2022.04.27 10:2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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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노린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전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에게 갑부 구단 뉴캐슬이 접근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는 뉴캐슬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이비에르 영입을 노린다며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76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출전 시간이 세 번째로 많은 토트넘 핵심 미드필더로, 팀이 치른 33경기 중 31경기에 출전해 리그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엔 올리버 스킵, 1월 이후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중원을 맡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토트넘 살림꾼을 담당한다.

호이비에르에게 러브콜을 보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를 기반으로 하는 구단주가 부임하면서 맨체스터시티에 맞먹는 '갑부' 구단이 됐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지갑을 풀었으며,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오는 여름 이적시장 태풍의 눈으로 부상했다. 호이비에르를 영입한다면 지난 1월 올랭피크 리옹에서 영입한 브루노 기마랑스와 함께 중원을 맡길 전망이다.

토트넘으로선 달리 생각한다면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이적료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뉴캐슬이 제시한 3000만 파운드는 토트넘이 전 소속팀 사우샘프턴에 지불한 이적료 두 배다. 뉴캐슬이 제시한 초기 이적료부터 남는 장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센터백과 윙백을 비롯해 모든 포지션에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또한 노린다.

미러는 "호이비에르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 주축이지만 콘테 감독이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안이 좋다면 이적시키고 대체 선수를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제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이 이끄는 AS로마 또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한 뒤 여전히 호이비에르에게 관심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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