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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싼데…토트넘-뉴캐슬, ‘우루과이 특급’ 영입에 ‘최소 1745억’

작성일: 2022.04.27 16: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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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하나인 벤피카 스트라이커 다윈 누네스. ⓒ연합뉴스/AFP
▲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하나인 벤피카 스트라이커 다윈 누네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특급 스트라이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27일(한국시간) “벤피카는 주전 공격수 다윈 누네스(22, 우루과이)를 싼 가격에 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 이적료 최소 1억 3,000만 유로(약 1,745억 원)를 제시해야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누네스는 이적시장 최대어로 떠올랐다. 점점 성장세를 보이더니 올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187cm 큰 키에 골 결정력까지 갖춰 차세대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떠올랐다. 포르투갈 리그 26경기 25골 4도움으로 2위 메흐디 타레미(18골, FC포르투)를 제치고 득점 선수를 달리고 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했다. 누네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했다. 1차전에 한 골을 기록한 데 이어, 2차전에는 무려 세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오프사이드로 2골이 취소됐지만, 수준급 결정력과 위치선정이 돋보였다.

명장의 인정도 받았다. 위르겐 클롭(54) 리버풀 감독은 맞대결을 펼친 누네스를 향해 “예전부터 알던 선수다”라며 “체력과 힘이 좋다. 발도 빠르다. 골문 앞에서도 침착한 매우 좋은 공격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빅클럽의 구애도 끊이질 않는다. 영국 매체 ‘90min’은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이 누네스 영입을 눈독 들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몸값이 발목을 잡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누네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최소 1억 3,000만 파운드를 제시해야만 벤피카와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이에 ‘HITC’는 “토트넘은 이미 해리 케인(28)이라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라며 “누네스 영입을 위해 막대한 몸값을 지불 할지도 의문이다. 토트넘은 1억 파운드 이상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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