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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PSG 잔류하나…"음바페 엄마와 얘기 끝났다"

작성일: 2022.04.27 19:2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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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마음이 갈팡질팡이다. 일단 소속 팀 PSG(파리생제르맹)는 자신만만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PSG가 음바페와 재계약 맺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PSG는 음바페의 어머니와 만나 새 계약과 관련한 얘기를 마쳤다. 음바페에게 건넨 역대급 조건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당초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보였다. 팀의 유구한 역사,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환경 등을 이유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한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도 오래 전부터 음바페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팀의 간판스타 자리를 내줘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겠다는 야심이 가득했다. 이번 여름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음바페가 계속해서 PSG의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하자 이 소문은 점점 현실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기류가 변했다. PSG의 적극적인 구애 덕분이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000만 원)에 막대한 계약금까지 제시하며 음바페 앉히기에 사활을 걸었다.

돈 앞에 음바페도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는 모양새다. "프랑스 리그앙 경기가 모두 끝나면 최종 결정을 하겠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여기에 PSG는 가족까지 만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다 된 계약인 줄 알았던 레알 마드리드의 마음만 타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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