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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영국 오네! 토트넘, ‘콘테 픽’ 유망주 직관 확실시

작성일: 2022.04.27 05:0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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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최고 유망주로 불렸던 니콜로 자니올로(사진 오른쪽). ⓒ연합뉴스/Xinhua
▲ 이탈리아 최고 유망주로 불렸던 니콜로 자니올로(사진 오른쪽). ⓒ연합뉴스/Xinhu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게 찾아온 기회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7일(한국시간)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토트넘은 오는 여름 니콜로 자니올로(23, AS로마) 영입을 바란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또한 그의 재능을 칭찬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자니올로의 토트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조세 무리뉴(59) 로마 감독은 토트넘 시절 자니올로를 강력히 원했다. 이탈리아 최고 공격형 미드필더 재능인 그에게 관심을 쏟았다.

서로 인연이 닿았다. 자니올로는 2018년부터 로마에서 활약했다. 무리뉴 감독은 2021년 7월에 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일찍이 재능을 알아봤던 무리뉴 감독과 자니올로의 호흡이 기대됐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해 11월 무리뉴 감독과 자니올로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니올로는 무리뉴 감독의 선수 기용에 대해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부터 자니올로 영입을 노린 바 있다. 이제는 경쟁팀까지 붙은 상황이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수 구단이 자니올로 영입을 바라고 있다. 로마는 4,200만 파운드(약 668억 원)에 그를 놓아줄 용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직접 재능을 확인할 기회도 생겼다. 로마는 오는 29일 레스터 시티와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경기를 치른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해당 경기에 스카우터를 보내 자니올로의 경기력을 관찰할 예정이다.

자니올로도 이날 경기에서 본인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참이다. 로마는 현재 컨퍼런스리그 결승까지 단 한 팀을 남겨뒀다. 그는 레스터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로마는 강하다. 올해 어떤 팀과 경기해도 자신 있었다. 전혀 두렵지 않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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