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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대구] 'vs 백정현' LG, 김민성 3루수 선발 "루이즈 옆구리 근육통"

작성일: 2022.04.28 17: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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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은성(왼쪽)과 김민성. ⓒ 곽혜미 기자
▲ 채은성(왼쪽)과 김민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LG가 28일 왼손투수 백정현을 상대로도 상위타순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대신 8번타자로 출전하던 리오 루이즈 대신 김민성이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LG 류지현 감독은 28일 삼성전을 앞두고 루이즈가 마지막 타석 스윙하는 과정에서 가벼운 근육통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김민성은 지난해 백정현을 상대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28일 대구 삼성전 선발 라인업
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3루수)-서건창(2루수)

- 리오 루이즈가 빠졌는데. 
"옆구리 쪽 살짝 근육통이 있다. 마지막 타석에서 초구 스윙을 하다가 통증이 생긴 것 같다. 김민성은 백정현 상대로 전적이 좋다." 

- 이민호 칭찬을 했는데.
"강약조절을 잘했다. 4사구가 없었다. 그런 점들이 전반적으로 야수들에게 믿음을 준 것 같다."

- 선수는 마음을 비웠다고 하더라. 
"그저께 한 번 감독실로 불러서 지난 3경기에서 경기 템포가 너무 빨라서 쫓기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을 했다. 시간을 줄테니 편하게 던지라고 했다. 1군 말소 후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한 것도 있고, 그런 점들이 좋은 투구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 이천웅이 퓨처스리그에 복귀했다. 
"그전에는 컨디션이 왔다갔다 해서 다지는 시간이 있었다. 오늘부터 경기에 나갔고, 계속 살피고 있다. 송은범 이형종 이천웅 등 예비 전력들을 보고 있다. 또 육성선수들도 5월 등록이 가능하니까 지켜보면서 잘 활용하려고 한다."

- 이형종의 복귀 시점은 언제쯤일까. 
"발목 쪽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 경기 내용은 어떤지를 퓨처스팀에서 먼저 평가할 것이다. 보고를 매일 받고 있다."

- 송은범 관련 보고 내용은. 
"첫 등판이라 몇 구 던졌다 정도의 내용이었다. 아직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 6회말 수비에서 오재일 강민호 타석이 중요한 순간이었던 것 같다. 
"26일도 27일도 6회가 승부처였다. 어제 말한 것처럼 상대 타순에 맞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재일 타석에서 진해수를 넣고 강민호 때 정우영을 넣을지 정도는 고민했다. 이민호의 투구를 봤을 때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강민호는 상대 전적이 밀리기 때문에(통산 17타수 7안타 3홈런) 정우영이 낫다고 판단했다."

"오재일도 이민호 상대로 잘 쳤기 때문에(9타수 3안타 1홈런) 진해수를 고민했었다. 그런데 어제는 투구 수도 그렇고 투구 내용도 그렇고 막을 수 있겠다고 봤다. 또 이렇게 이겨내야 다음 경기도 기약할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 위기 때마다 교체해야 한다면 스스로 이겨내기보다 도망가는 투구를 할 수 있다."

- 문성주가 2번으로 올라온 뒤의 경기력은 어떻게 보는지.
"계속 4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웠다. 과한 부담감을 갖다 보면 나중에 힘들 수 있다고 봤다. 기본적으로 타석에서 움직임이 크지 않아서 투수 유형을 가리지 않고 자기 스윙을 할 수 있는 선수다. 2번타자로 선택했을 때도 출루나 작전에서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계속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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