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게임노트] '피렐라 동점 득점+역전타' 삼성, KIA 3연패 빠뜨리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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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 15패가 됐다. KIA는 3연패에 빠져 10승 13패로 주춤했다.
삼성은 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강민호(지명타자)-김태군(포수)-이원석(3루수)-김성윤(중견수)-이재현(유격수)-김지찬(2루수)으로 KIA에 맞섰다. KIA는 류지혁(3루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박동원(포수)-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또(중견수)-김석환(좌익수)-김도영(유격수)으로 타순을 짰다.
선취점은 KIA가 뽑았다. 삼성 수비 실책이 있었다. 4회말 선두타자 소크라테스가 우전 안타를 쳤다. 김석환 1루수 땅볼로 1사 2루. 김도영이 3루수 땅볼을 굴렸는데, 3루수 이원석이 송구 실책을 저질러 1루수 키를 넘겼고, 소크라테스가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이어지는 1사 2루. 류지혁이 2루수 땅볼을 굴려 김도영을 3루로 보냈다. 이어 타석에 나선 김선빈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김도영을 홈으로 불렀다.
KIA는 선발투수 이의리 호투가 경기 중후반까지 이어졌다. 5회초 1사에 이원석에게 볼넷을 주고 김성윤 타석 때 포수 박동원 수비 실책애 1사 1, 2루 실점 위기에 섰지만, 이재현을 삼진, 김지찬을 좌익수 뜬공으로 묶어 실점하지 않았다. 6회에는 1사에 피렐레아게 우전 안타를 맞고 오재일에게 볼넷을 줬지만, 강민호에게 중견수 뜬공, 김태군에게서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실점 없는 투구를 이어갔다.
삼성은 이의리를 상대로 7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이원석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원석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다.
7회말 KIA는 점수 차를 벌렸다. 박동원이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고, 황대인이 1루수 맞고 굴절되는 적시타를 때렸다.
삼성은 반격했다. 8회초 구자욱이 3루수 오른쪽 내아안타를 쳤다. 피렐라 볼넷으로 무사 1, 2루. 오재일이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계속되는 무사 2, 3루. 강민호가 삼진으로 잡혔지만, 김태군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3 동점을 이끌었다.
삼성은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9회초 1사에 이재현과 김지찬이 좌전 안타를 쳤다. 구자욱 삼진으로 2사 1, 2루. 꺼져가는 불씨를 피렐라가 살렸다. 피렐라는 1타점 좌전 안타를 쳐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9회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는데, 삼성이 마운드 방문 착오로 두 번 방문했고 2사 2루에 이승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승현은 소크라테스를 잡으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KIA 선발투수 이의리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삼성 선발투수 황동재는 4⅓이닝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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