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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4번 타자' 푸이그, 계속되는 부진에 웃음기 사라진 악동

작성일: 2022.04.30 11:29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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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계속되는 부진에 유쾌했던 푸이그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졌다.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KT가 선발 엄상백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키움을 6-4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푸이그는 이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1회말 1사 3루 첫 타석에 들어선 푸이그는 삼진을 당했다. 3회말 1사 2루 상황에서는 투수 땅볼 아웃이 됐고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했다.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는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4타수 무안타, 4번 타자 푸이그는 찬스에서 번번이 침묵했다. 유쾌한 푸이그의 얼굴에도 웃음기가 사라졌다. 

아웃을 당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갈 때마다 푸이그 본인도 많이 답답했는지 한동안 풀이 죽은 모습으로 앉아있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861경기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 79도루를 기록하며 KBO리그에 상륙한 푸이그는 많은 키움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푸이그는 현재 24경기에 출전해 0.221의 타율을 기록하며 그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 

푸이그가 부진을 탈출해 화끈한 공격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푸이그, 찬스마다 침묵

푸이그, 웃음기 사라진 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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