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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게임노트] '이원석 역전 3점포' 삼성, KIA전 이틀 연속 역전승 우세 3연전 확보

작성일: 2022.04.30 17:2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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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 3점 홈런을 친 이원석. ⓒ 삼성 라이온즈
▲ 역전 3점 홈런을 친 이원석.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3연전 우세 시리즈를 확보했다.

삼성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4-3 역전승에 이어 이틀 연속 역전승이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10승 15패가 됐다. KIA는 4연패에 빠지며 10승 14패에 머물렀다. 

삼성은 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원석(1루수)-강한울(3루수)-김성윤(중견수)-이재현(유격수)-김지찬(2루수)으로 KIA를 상대했다. KIA는 류지혁(3루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박동원(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또(중견수)-김민식(포수)-김도영(유격수)로 연패 탈출을 노렸다.

선취점은 KIA가 뽑았다. 1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선빈이 1루수 땅볼을 쳤는데, 리버스 더블플레이를 시도하던 유격수 이재현이 송구 실책을 저질러 1사 2루가 됐다. 나성범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박동원에 2루 주자 류지혁을 홈으로 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이어 최형우가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1타점 2루타를 쳐 2-0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조금씩 따라 붙어 동점을 만들었다. 3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우익선상으로 구르는 3루타를 쳤다. 구자욱 사구로 무사 1, 3루. 피렐라가 유격수 땅볼을 굴렸다.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고 김지찬이 득점했다. 4회초 1사에 강한울이 우전 안타, 김성윤이 사구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재현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2-2 균형을 맞췄다.

KIA는 6회말 다시 리드를 잡았다. 2사에 김도영이 볼넷을 얻엇고, 류지혁이 우전 안타를 쳐 2사 1, 3루가 됐다. 이어 김선빈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만들어 3-2 리드를 KIA에 안겼다. 이어 7회말 1사에 최형우 우전 안타, 황대인 1루수 땅볼, 소크라테스 1타점 우전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삼성은 한 방에 경기를 뒤집었다. 8회초 피렐라가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빗맞은 2루타를 쳤다. 강민호 볼넷으로 1사 2, 3루. 타석에 나선 이원석이 좌월 3점 아치를 그려 팀에 5-4 역전을 안겼다. 이원석 시즌 2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삼성은 8회 2사에 오승환을 올려 4아웃 세이브를 맡겼다. 오승환은 피안타 없이 1⅓이닝을 막으며 시즌 5세이브를 챙겼다.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5⅔이닝 10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 위기를 맞이했으나, 타선 도움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KIA 선발투수 한승혁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승리 요건을 갖추고 교체됐으나, 불펜 블론세이브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 선발투수 원태인. ⓒ 삼성 라이온즈
▲ 선발투수 원태인.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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