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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고척…박병호, 친정 키움에 '첫 안타' 신고

작성일: 2022.04.30 17:3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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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내야수 박병호. ⓒ곽혜미 기자
▲ kt 위즈 내야수 박병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박병호가 3타석 만에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2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박병호는 두 경기 만에 친정팀을 상대로 첫 안타를 뽑아냈다.

2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박병호는 정찬헌과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시속 122㎞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을 뚫어내는 2루타를 쳐냈다. 무사 2루에 주자로 나섰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3년 총액 30억 원(계약금 7억 원, 연봉 합계 20억 원, 옵션 3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kt로 이적했다. 10년간 몸담았던 키움을 떠난 뒤 지난 경기 처음으로 키움을 상대했고, 이날 첫 안타를 장타로 신고했다.

한편 2회초가 끝난 현재 kt가 키움에 0-1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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