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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정찬헌 6이닝 무실점+이지영 4안타…키움, 오주원 은퇴식에 '승리 선물'

작성일: 2022.04.30 19:58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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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곽혜미 기자
▲ 이지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투수 정찬헌의 호투와 3안타를 치며 타선에서 힘을 보탠 이지영의 활약으로 지난 경기 kt 위즈에게 당했던 패배를 갚아줬다.

키움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시즌 전적 14승11패를 기록하게 됐다.

선발 투수 정찬헌이 6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뒤이어 등판한 이승호(1이닝 무실점)-김재웅(1이닝 무실점)-하영민(⅓이닝 1실점)-문성현(⅔이닝 무실점)이 팀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이지영이 4안타를 쳤고, 이용규, 야시엘 푸이그, 전병우가 멀티히티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

kt는 에이스 고영표가 10피안타를 기록하며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와 심우준은 멀티히트를 치며 힘을 보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키움은 1회 상대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이용규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박찬혁의 삼진, 이정후의 땅볼 진루타로 만들어진 2사 3루, 푸이그가 1타점 적시타를 쳐 1-0 선취점을 만들었다.

2회에는 두 점을 뽑으며 더 달아났다. 1사 후 전병우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주형이 몸에 맞는 공을 얻어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이지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지영은 우익수 방면으로 1타점 2루타를 쳐 2-0으로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계속되는 1사 2,3루 득점 기회, 이용규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3-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이후 양 팀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키움은 4회 2사 3루와 5회 2사 2루의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반면 8회 kt에게 무사 1,2루를 내주며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김민혁-황재균-오윤석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좌익수, 중견수 뜬공과 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키움은 8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이 3루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고, 1사 후 김주형이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4-0 도망갔다.

키움은 9회 박병호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4-1까지 따라잡혔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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