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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최고의 퍼포먼스” 2위 질주 이끈 롯데 5선발 극찬받았다

작성일: 2022.04.30 20:1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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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우완투수 이인복. ⓒ곽혜미 기자
▲ 롯데 우완투수 이인복.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3연승과 2위 질주를 함께 이끈 5선발은 사령탑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을 3-1 승리로 이끈 뒤 “이인복을 본 이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모든 구종의 제구가 좋았고, 공도 공격적으로 던졌다. 빗맞은 투구도 계속 유도해냈다”고 칭찬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롯데 5선발 이인복이었다. 7이닝 동안 89구를 던지며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올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최고시속 145㎞의 투심 패스트볼(51개)과 110㎞ 안팎의 커브(17개) 그리고 포크볼(15개)과 슬라이더(6개)를 섞어 던져 효과를 봤다. 탈삼진은 2개뿐이었지만, 많은 땅볼을 유도해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또, 타선에선 한동희가 1회초 1사 3루에서 우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낸 뒤 손 저림 증세에서 호전돼 돌아온 주장 전준우가 곧바로 좌월 2점홈런을 때려내면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서튼 감독은 “타자들은 1회부터 점수를 뽑았고, 뒤이어 나온 투수들도 점수를 잘 지켜줬다. 주장 전준우는 돌아오자마자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도 많은 팬들이 와주셨는데 팬들이 계셔서 항상 좋은 에너지를 얻고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힌 롯데는 5월 1일 김진욱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LG는 임찬규로 맞불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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